충주 ‘숨&뜰 퍼실레이터 양성교육’ 진행…청소년지도자 역량 제고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관장 고미숙)은 6월 5일 ‘숨뜰 퍼실레이터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퍼실레이터 교육은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이사장 곽삼근, KCEF)의 ‘2024년 KCEF Scholarship 좋은이웃 장학기관 선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소년들의 권리향상 및 지역참여 활동과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할 지도자 양성을 위해 기획되었다.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복지에 관심있는 대학생 등 25명이 참여한 교육은 퍼실레이터에 대한 개념 및 이해, 퍼실레이터의 역할과 퍼실레이터 활동실습을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교육 수료 후 숨뜰에서 운영되는 청소년참여기구와 아동권리캠프 및 청소년참여예산학교 프로그램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의 지역참여 활동이 활성화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고미숙 관장은 “청소년 상담과 활동분야에서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들에게 좀 더 역량을 키울수 있는 교육을 운영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실제 활동에 적용될 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지역참여 활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년 설립된 충주시아동청소년 숨&뜰은 2024년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청소년수련시설로 등록되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자유학기제 및 학교연계프로그램을 통해 체험활동과 진로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숨뜰운영위원회, 숨뜰방송국, 숨뜰서포터즈, 숨뜰대학생서포터즈 등 청소년 참여기구를 운영하며, 청소년의 시각에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참여를 전개하고 있다.

 

원종성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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