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같이多가치 어느 ‘새해 만남’이 보여준 삶과 학습의 방향 이관춘 대표 논설위원, 연세대 객원교수 신년하례. 새해 정초에 흔히 듣는 말이다. 한 해가 시작되면 각 기관이나 단체별로 다양한 신년모임이 이루어진다. 시무식을 열고 새해 각오를 밝히는 기업들처럼, 조직의 성격에 따라 그 모임의 내용과 형식은 다를 것이다. 그러나 서로 인사를 나누며 새롭게 마음을 다잡기 위한 모임임에는 분명하다.
다같이多가치 기성항 벽화에 감성을 담다 면벽수행 – 안창회 KCEF 감사(캐치크리에이티브 솔루션 대표) “안 선생, 나는 어디가다 어떤 벽화를 보면 저곳에 저렇게 그리려면 오히려 안 그린 편이 나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 눈에 들어와.” 벽화를 그리면서부터 들었던 J교수의 음성이 귓가를 스친다. 그는 조경기획자로 전국을 다니면서 벽화를 만나면 관심을 가지고 사진을 찍어 보내오면서 자신의 생각을 담아 조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