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윤리, “조심할 것은 개 주인이요!”

  다같이多가치 챗GPT 윤리, “조심할 것은 개 주인이요!” 이 관 춘(연세대 객원교수)                “개는 신경 쓰지 마시오. 조심해야 할 것은 개 주인이요.”                 (Forget the Dog, Beware of the Owner.)       오래 전, 필자는 오랜만에 모교인 호주 시드니대학교 중앙도서관(Fisher Library)을

최초의 만화벽화거리 탄생

다같이多가치   다같이多가치 최초의 만화벽화거리 탄생 울진 매화마을 이현세 벽화거리 명소로 자리잡아시골마을의 황춘섭이장과 안창회 작가의 만남이 이루어낸 문화컨텐츠     소멸되어가는 고향마을에 생기를 넣기 위한 방안으로 낡은 담장에 그린 중학생들의 소박한 장래희망을 담은 벽화가 주민들의 관심을 받자 더 큰 욕심이 생긴 황춘섭이장은 기왕이면 마을을 관광지로 만들고자 하는 생각으로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에 매화리 마을벽화지원을 신청하였다. 일면식도 없는 이현세 작가가

어느 ‘새해 만남’이 보여준 삶과 학습의 방향

다같이多가치   다같이多가치 어느 ‘새해 만남’이 보여준 삶과 학습의 방향 이관춘 대표 논설위원, 연세대 객원교수     신년하례. 새해 정초에 흔히 듣는 말이다. 한 해가 시작되면 각 기관이나 단체별로 다양한 신년모임이 이루어진다. 시무식을 열고 새해 각오를 밝히는 기업들처럼, 조직의 성격에 따라 그 모임의 내용과 형식은 다를 것이다. 그러나 서로 인사를 나누며 새롭게 마음을 다잡기 위한

면벽수행 _ 기성항 벽화에 감성을 담다

다같이多가치   다같이多가치 기성항 벽화에 감성을 담다 면벽수행  – 안창회 KCEF 감사(캐치크리에이티브 솔루션 대표) “안 선생, 나는 어디가다 어떤 벽화를 보면 저곳에 저렇게 그리려면 오히려 안 그린 편이 나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 눈에 들어와.” 벽화를 그리면서부터 들었던 J교수의 음성이 귓가를 스친다. 그는 조경기획자로 전국을 다니면서 벽화를 만나면 관심을 가지고 사진을 찍어 보내오면서 자신의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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