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이웃” 따뜻한 시민학교

“좋은 이웃” 따뜻한 시민학교

 

본 재단이 운영하는 2021년 지역사회교육재단 좋은 이웃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첫 사업이 대한민국 평생교육진흥재단에서 시작되었다.

 

“좋은 이웃” 따뜻한 시민학교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은 지난 7월 21일 두 번째 강의로 지역사회교육운동의 살아있는 역사 주성민 한국지역사회교육연구원 명예 이사장 과 지금 여기, 왜 “좋은 이웃” 시민교육 운동인가? 우리는 지금 어떤 이웃인가? 라는 주제로 비대면 줌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1시간 30분 동안 한국의 지역사회교육운동을 실천하며 묵묵히 걸어온 40년 역사와 지역사회교육을 전하는 네 가지 가치를 소개하였다. 정체성을 갖고 시대 흐름을 읽으면서 구체적인 사업을 통해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단체로 위상을 정립해 온 것은 지역사회교육운동의 ‘자랑스러운 가치’, 국민의 세금으로 만들어졌지만 지역주민들에게 군게 닫친 학교 문을 개방하도록 만든 것은 지역사회교육운동의 ‘창조적 가치’

민간단체가 정부기관인 학교와 협력하여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한 것은 지역사회교육운동의 ‘ 협력적 가치’, 평생교육의 필요성도, 평생교육에 대한 요구도 없었던 때에 학교 중심의 평생교육을 주장하면서 모두가 배우고 모두가 가르치는 평생학습마을 만들기의 길잡이 역할을 감당한 것은 지역사회교육운동의 ‘ 선구자적 가치’ 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강의를 들으며 학습자들은 다음과 같이 소감을 올렸다.

 

“68년 이른 시기에 한국에 평생교육을 실천해오신 주성민 이사장님의 삶과 지역사회교육운동의 역사를 들을 수 있어 감동적이었습니다.”

 

“이사장님! 퇴근 후 지친 시간에 이사장님의 온화한 말씀 속도가 오히려 편안했습니다. 또한 마음에 쏙쏙 들어오는 강의 최고였습니다. 고맙습니다.”

 

“생물체는 탄생만으로 존재 이유가 되지만 단체는 사회 공헌할 때 존재 의미가 있다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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